Open Document를 주목하라
오픈다큐먼트는 지난해 5월 국제 표준화 단체 OASIS가 승인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의 표준 문서포맷으로,
현재 OASIS 진영과 마이크로소프트 진영이 오피스 문서의 XML 포맷을 놓고 치열한 표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OASIS 진영은 오픈다큐먼트가 특정 벤더에의 종속을 극복하고 다양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간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함을 강조하는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개방형 XML 포맷이 과거에 사용된 포맷과 완벽히 호환됨을 부각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표준경쟁에서 누가 승리하든지 결국에는 ‘개방형 표준포맷’으로 이전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기존 기업들의 파일형식에 기반한 경쟁우위는 희석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중심으로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웹 2.0의 발전 및 PDA, 휴대폰 등 이동식 단말기의 기능 확장과 더불어 (모바일) 인터넷에서 문서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최근 구글이 인터넷 워드프로세서인 writely.com을 인수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뿐만 아니라 보고서는 오피스 문서 정보가 XML에 기반하여 구조화되면 콘텐츠 관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이
오피스 문서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어 관련 시장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나 IBM 등
주요 IT기업들이 오피스 문서의 개방형 표준 경쟁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출처: S/W Insight 정책 레포트, 2006년5월호)
